Please, be my friend

라그나로크 이후 지구에 정착한 지 5년 후. 평생 전장을 누비던 왕자는 이제 아스가르드의 어엿한 왕. 평화로운 재건 아스가르드에서 토르의 손에는 스톰 브레이커 대신 펜과 서류만 들려있다. 평화롭던 1500년 평생이 몇 년만에 개박살 난 폐하 멘탈 케어해드리는 글. 엔드게임 보기 전에 내 멘탈도 더불어 도닥이고 싶다. 인피니티워로 가루난 덕후 마음이 엔드게임 트레일러 보고 우주로 흩날려버리는 바람에 씁니다. 엔드게임 개봉 즈음 잠시 휴식기 가지고 돌아올 가능성 오조오억퍼센트. 전작 The partner와 이어지는 설정이지만 읽지않으셨어도 괜찮습니다. 토르가 라그나로크 이후 타노스 만나지않고 무사히 지구에 정착했다 → 정착 2년 후 타노스에게 선빵 맞고 어벤져스와 함께 물리쳤다! → 그리고 3년 후 이야기. 설정 설명 끝ㅇㅇ. 귀여움 터지는 표지는 모옹(@cats_life_m)님이 그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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